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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후원 보고 더보기
새로운 봄, 새로 취업해봄 안녕하세요, ‘서울서부지방법원(법원장:정계선)등기국’ 에서 일하고 있는 교육지원팀 박효정이라고 합니다. 새로움이 꽃 피는 봄처럼 태화샘솟는집의 새로운 일자 리를 직접 소개할 기회가 생겨 기쁩니다. 제가 오늘 여러분들께 들려드릴 이야기는 태화샘솟는집의 새로운 취업장, 서울서부법원등기국에서의 취업 수기입니다. 제가 지금 일하고 있는 서울서부법원등기국은 장애인 개발원의 지원을 받아 올해 처음 개발된 취업장이라고 들었습니다. 제가 첫 근무자인 만큼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지만, 요즘은 그저 열정과 활력이 가득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저는 민원인들이 등기 발급 키오스크를 잘 이용하실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요. 이전 경험과는 전혀 다른 일이라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 더보기
[e-의료정보] 한국룬드벡, 정신장애인 주거•관계 개선 위해 1천만 원 기부 한국룬드벡은 지난 16일, 창립 22주년을 맞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정신재활시설 ‘태화샘솟는집’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1986년 개원한 태화샘솟는집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회원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정신재활시설이다. 이번 기부는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한국룬드벡의 창립기념일을 의미 있게 기념하고,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인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태화샘솟는집 로비에 대형 TV를 설치해 혼자가 아닌 여럿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정신장애인들의 대인관계 형성에 힘쓰거나, 글쓰기 및 전시회 지원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쓰이게 된다. 한국룬드벡 오필수 대표.. 더보기
[헤럴드경제] “희망이 현실로”…‘4회 강제입원’ 중증 정신질환자의 자립 성공기[병원 밖 정신질환자]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중증 정신질환 진단을 받은 서호원(47·가명)씨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정신재활시설 ‘태화샘솟는집’을 이용한지 올해로 10년이 됐다. 서씨가 태화샘솟는집을 다니기 전까지 강제 입원한 횟수는 총 네 차례. 18년 전인 2004년 정신질환이 발병된 후 약물치료도 거부한 채 가족과의 불화가 지속된 나머지 병동에 입원해야 했다. 서씨는 3개월 간의 병동 생활을 마치고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재활원으로 들어갔다. 그곳에서 그는 1년 6개월 동안 달팽이 농장과 전자회사 등에서 근무하는 등 자립 생활을 이어갔다. 성공적인 자립 생활을 이룰 수만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어머님의 건강 악화 소식을 듣고 서씨가 일군 삶은 또다시 무너졌다. 2012년에 7월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충격을 이기지 .. 더보기
[의학신문]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정신재활시설 ‘태화샘솟는집’ 방문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30일 오전 정신질환자 재활시설인 ‘태화샘솟는 집’(서울 마포구 소재)을 방문해 운영 상황 점검과 함께 최근 빈발하고 있는 빈대 관련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정신재활시설은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의 치료와 회복을 통해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필수적인 재활서비스 기관이다. 이번 방문은 재활프로그램 등 재활서비스 제공 상황 등을 확인하는 한편,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필요한 개선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종사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정신질환자가 사회로부터 격리되지 않고 지역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정신재활시설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며 .. 더보기